Wrapped in Winter (Esther 1)

 

Winters are a part of life—some personal, some global—but all are powerful. Try as we might to bundle up and lean into the wind, the heartiest among us can fall. Nights are too long, and the question is all too common: Will this winter ever pass?

God has a six-letter word of encouragement: E-S-T-H-E-R. The book of Esther was written to be read in wintertime for the person who feels outnumbered by foes, outmaneuvered by fate, and outdone by fear. It’s as if God, in his kind providence, heard all the prayers of all the souls who have ever been stuck in an arctic February. And to every person who has longed to see a green sprig on a barren branch, he says, “Follow me. I want you to see what I can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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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삶의 일부인데요, 어떤 부분은 개인적이지만, 어떤 부분은  지구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겨울은 너무나 강력합니다. 겨울 바람을 묶어 버리고 싶고, 때론 그것을 져버리고자 힘쓰지만,  가슴이 가장 뜨거운 사람조차 (아이언 맨과 같은 사람조차) 좌절할 수 있습니다. 밤은 너무나 길고 우리는 다같이 아주 평범한 질문을 합니다. "이 겨울이 지나갈까요?"

하나님은 여섯 글자로 된 격려의 말씀을 가지고 계십니다: E-S-T-H-E-R. 에스더서는 많은 원수들로 인해 좌절해 있고, 운명에 압도당해있고, 두려움에 낙심한 사람들을 위해 겨울에 읽히도록 기록되었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당신의 친절한 섭리가운데, 북극의 2월에 추위에 갇혀 있었던 모든 영혼의 기도를 다 들어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마른 가지에 푸른 가지가 자라남을 간절히 열망하는 모든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너가 보기를 원한다” 말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