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 Cafe/천로역정 스터디 가이드 (두란노)5

3장 옥 죄던 죄 짐을 벗어 버리고 3장 옥 죄던 죄 짐을 벗어 버리고 키워드: 구원, 십자가, 구원, 자유함, 아름다운 본향 * 요약 전도자를 다시 만나 정신을 차린 크리스천은 이제 좁은 길로 향하던 중 오르막길에서 “구원” 이라는 담이 둘러져 있는 곳에 다다른다. 그리고 가파른 언덕에 십자가를 발견하게 되고, 그 곳에 이르자 어깨의 끈이 느슨해지더니 등에서 짐이 떨어져 나간다.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을 때 세 천사가 다가와 위로하며 죄사함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새 옷을 입혀주며, 이마에 표시를 하고 봉인된 두루마리를 전해준다. 두루마리에는 하나님 말씀이 기록되어 있으며, 천국 문에 다다를 때 증표로 사용하라고 알려준다. 크리스천이 다시 길을 가던 중 산기슭에 이르러 만나지 말아야 할 세 사람, 단순, 나태, 거만을 만난다. 이름 그대.. 2021. 10. 30.
2장 좁은 문으로 들어가다 2장 좁은 문으로 들어가다 은혜와 은혜 아닌 것 * 장소 중심의 비유 크리스천은 전도자의 책망과 교훈으로 인해 옳은 길로 돌아가기로 마음을 다시 먹는다. 마침내 좁은 문으로 도착한 그는 선의라는 근엄한 얼굴의 남자를 대면하게 된다. 선의의 안내로 좁은 문으로 들어간 크리스찬은 선의에게 지난 시간 일어난 일들을 보고한다. 그리고 선의는 이런 탄식을 한다. “하늘의 영광이 그까짓 작은 어려움도 감수하지 못할 정도로 가치가 없는 것이란 말입니까? 선의는 크리스천에게 좁은 길을 보여주며 그 길로만 가라고 당부한다. 그 길로 떠난 크리스천은 해석자라는 집에 도착하여 여러 방들을 구경하며 해석자로부터 영적 진리들을 깨닫게 된다. 1 해석자가 비밀스러운 방에서 보여준 초상화는 어떤 인물인가? 눈은 하늘을 향함. 손에.. 2021. 10. 30.
5장 든든한 벗, 신실과 손잡다 5장 든든한 벗, 신실과 손잡다 말로만 믿는 믿음, 행함으로 드러나는 믿음 인물 신실, 수치, 수다쟁이 크리스천이 신실한 길동무 신실을 만나다. 신실이라는 자는 이름 그대로 신실한 믿음을 소유한 자다. 크리스천과 같이 좁은 길을 가면서 수많은 난관에 봉착했지만, 주의 은혜로 신실한 믿음을 지키며 살아남은 자이다. 서로 길동무가 되어 영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변덕 씨에 관한 이야기 두 사람은 이야기중에 크리스천을 따라 나섰던 변덕 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절망의 늪에 빠진 후에 다시 멸망의 마을을 돌아갔으나, 주민들에게 믿음을 저버린 자라는 이유로 배척을 받았다. 아이러니 한 것은 멸망의 도시의 주민들 모두 크리스천과 변덕이 떠날 때 손가락질 하던 자라는 것이다.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로다. 내가.. 2021. 10. 30.
4장 이기지 않고는 지날 수 없는 골짜기 4장 이기지 않고는 지날 수 없는 골짜기 맹멸하나 승산 있는 싸움 겸손의 골짜기에서 마귀 아볼루온을 만나다. 아볼루온은 한때 멸망의 도시에서 자신의 수하로 살던 자가 (크리스천을 일컬음) 이제 도망쳐 시온산으로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크리스천은 자신의 왕이 이제는 예수님이심을 고백하며 대적한다. 사탄은 계속해서 집요하게 크리스천의 과거 실수들을 지적하여 자책감으로 인해 믿음에서 이탈하도록 설득한다. 서로 설전을 벌이다가 사탄이 무력으로 공격하자, 크리스천 또한 사력을 다해 칼과 방패로 방어를 한다. 그러나 지쳐 넘어져 더이상 대적할 수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사탄을 무찌른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겸손의 .. 2021. 10. 30.
1장 첫 발을 떼다 다 보이지 않아도 1장 첫 발을 떼다. 다 보이지 않아도 아무도 대신 가 줄 수 없다 인생의 황무지를 걷다가 잠시 동굴에서 잠을 자던 한 사람이 꿈을 꾼다. 그 꿈에 한 남자가 책 한 권을 들고 있었고, 등에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었다. 크리스천이라고 이름하는 이 자는 성경을 읽고난 뒤 죄책감이 빠진다. 그리고 자신이 짊어진 무거운 죄의 짐으로 인하여 괴로워 한다. 또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엄습한다. 죄로 인해 고민하며 구원을 향한 갈망으로 괴로워한다. 어찌할 줄 몰라 애타하는 그에게 전도자라는 사람이 나타나 고민을 들어주며, 좁은 문이라는 곳을 가리켜주며 그 곳으로 향해 가라고 한다. 이 남자는 망설임없이 “생명” 이라고 외치며 그 문을 향해 달려갔다. 이웃들을 소리지르며 말렸고, 고집과 변덕이라.. 2021.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