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로역정1 1장 첫 발을 떼다 다 보이지 않아도 1장 첫 발을 떼다. 다 보이지 않아도 아무도 대신 가 줄 수 없다 인생의 황무지를 걷다가 잠시 동굴에서 잠을 자던 한 사람이 꿈을 꾼다. 그 꿈에 한 남자가 책 한 권을 들고 있었고, 등에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었다. 크리스천이라고 이름하는 이 자는 성경을 읽고난 뒤 죄책감이 빠진다. 그리고 자신이 짊어진 무거운 죄의 짐으로 인하여 괴로워 한다. 또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엄습한다. 죄로 인해 고민하며 구원을 향한 갈망으로 괴로워한다. 어찌할 줄 몰라 애타하는 그에게 전도자라는 사람이 나타나 고민을 들어주며, 좁은 문이라는 곳을 가리켜주며 그 곳으로 향해 가라고 한다. 이 남자는 망설임없이 “생명” 이라고 외치며 그 문을 향해 달려갔다. 이웃들을 소리지르며 말렸고, 고집과 변덕이라.. 2021.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