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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al/Tim Keller Advent 대강절 묵상

대강절 17: 믿음으로 찬송하라 (12/14, 화)

by PastorHaHa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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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spelinlife.com/advent-devo/advent-17/

 

Advent Day 17: Love - Gospel in Life

THIRD WEEK OF ADVENT – TUESDAY December 14, 2021 READ Luke 1:57–80 The birth of John the Baptist. Zechariah, John’s father, sang about the Christ, “Praise be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 because he has come to his people and redeemed them”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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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Luke 1:57–80
The birth of John the Baptist. Zechariah, John’s father, sang about the Christ, “Praise be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 because he has come to his people and redeemed them” (Luke 1:68).

 

세례요한의 출생. 요한의 부친 스가랴는 예수님을 노래합니다.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67  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 이르되 
68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69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70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71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72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73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74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75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76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77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78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80   아이가 (세례요한이)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

 

REFLECT
When God in Genesis 22 calls Abraham to sacrifice his son Isaac, at first it would appear that God was abandoning his promises to Abraham.

창세기 22장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을 받치라고 하셨을 때, 처음 보기에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한 약속을 파기하시는 것 처럼 볼 수 있습니다. 

 

This call to Abraham reminds us of the other calls, especially the first one in Genesis 12. On both occasions he was called to “go,” leaving all his security, comfort, and everything his heart rested in. He was called to make his heart’s dearest objects into an “offering” to God. In Genesis 12, those sacrifices were more general; Abraham was called to give up his friends, most of his family, and life in a civilized, safe place. These were major sacrifices. God was asking Abraham to trust in God’s promise as his security and significance, not these other things. Now in Genesis 22, God is once again asking Abraham to offer his heart’s dearest object, his precious son Isaac.

 

아브라함을 부르심은 다른 부르심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특별히 창세기 12장에서 첫 부르심입니다.  12장과 22장 두 경우 모두, 안전함, 편안함, 그리고 모든 안락한 것들을 떠나 "가라"고 하시며 부르셨습니다. 창세기 12장에서 아브라함의 포기와 헌신은 보다 일반적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친구와 그의 가족들과, 문명화된 삶과 안식처를 포기하는 것이 그의 주된 희생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의 약속만을 가장 최우선적 가치와 안전으로 여기며 신뢰하도록 요구하셨습니다. 이제 창세기 22장에서는, (더 나아가 더욱 본질적으로) 가장 소중히 여기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독자 이삭을 받치라고 다시 한번 더 부르셨습니다. 

 

In every case, God is saying, “Don’t look to anything but me. Make me your ultimate security, worth, and hope. Don’t trust in anything but me. Don’t rest your heart in anything more than me for your significance and security.”

 

모든 상황속에서, 하나님은 항상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 말고는 어떤 것도 쳐다보지 말거라. 나를 너의 궁극적인 안전, 가치, 희망으로 삼아라. 나 말고는 어떤 것도 신뢰하지 말거라. 너의 최고의 가치와 안전을 위해 나 외에 어떤 것도 네 마음에 두지 말거라." 

 

But the ultimate nature of this test is summed up in the term God deliberately uses with an emphasis in Genesis 22:2: “your son, your only son.” It is not literally true that Isaac is Abraham’s only son. But Isaac is Abraham’s only son in that all his hopes are focused on Isaac: He is the promised son, the one through whom God promised to rescue his people.

Abraham’s series of calls from God can be summed up like this:

 

그러나 이 시험의 궁극적인 성격은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창세기 22:2에서 강조하여 사용하신 용어로 요약됩니다. 바로 “너의 아들, 너의 외아들”입니다.  이삭이 아브라함의 유일한 아들이라는 것은 문자적으로는 사실이 아닙니다 (역자 주, 이스마엘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아브라함의 모든 희망이 이삭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이삭은 아브라함의 독자입니다. 그는 약속된 아들이며, 하나님이 그를 통해 그의 백성을 구원하겠다고 약속하신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의 지속적인 부르심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습니다.

 

“Go out.” Where? “I’ll tell you later. Just go.”

"떠나가라"

아니 어디로요?

"나중에 알려줄테니, 일단 가거라."

 

“You will have a son.” When? “I’ll tell you later. Just trust.”

"아들을 낳을 것이다."

아니 언제요? (이 나이에요?)

"나중에 알려줄테니, 그저 믿어라."

 

“Now offer up your son on the mount.” Why? “I’ll tell you later. Just climb.”

"너의 아들을 산으로 데려가서 받쳐라."

아니 왜요? (주실 때는 언제고요?)

"나중에 알려줄테니, 그저 올라 가거라."

 

Did Abraham push himself up the mountain simply saying, “I have to obey God perfectly! I can do it! I must do it!” and so on? No, Genesis 22:8 shows that Abraham had decided to cling to the goodness and promises of God despite all appearances. He says, “God himself will provide the lamb.” Verse 5 also seems to be an indication of Abraham’s hope, because he tells his servants that “We will come back to you.” We read in Hebrews 11:17–19, “By faith Abraham, when God tested him, offered Isaac as a sacrifice. He who had embraced the promises was about to sacrifice his one and only son, even though God had said to him, ‘It is through Isaac that your offspring will be reckoned.’ Abraham reasoned that God could even raise the dead, and so in a manner of speaking he did receive Isaac back from death.”

 

아브라함은 기꺼이 산으로 향하야 가며, (기세 등등하게) "충성! 당연히 순종하겠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해야만 합니다..." 등등? 이렇게 대답했나요? 그렇지 않죠. 창 22:8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나타나심에도 불구하고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인간적인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과 약속들에 사로잡히기로 결정했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친히 양을 준비하여 주실 것이다" 라고 이삭에게 말합니다. 5절은 아브라함의 소망을 암시하는 듯 합니다. 왜냐하면 종들에게 "우린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했기 때문이죠. 히브리서 11:17~19은 이렇게 증언합니다.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Consider this quote from Counterfeit Gods:

God saw Abraham’s sacrifice and said,

“Now I know that you love me, because you did not withhold your only son from me.”
But how much more can we look at his sacrifice on the cross and say to God, “Now we know that you love us.

For you did not withhold your son, your only son, whom you love, from us.”

 

팀 켈러의 저서 "내간 만든 신" (두란노 역간)에서 인용한 문구를 유심히 보시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제사를 보시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너의 외아들을 아끼지 아니하니,  이제야 너가 나를 사랑하는 것을 알겠노라.”
그러나 우리는 더욱 더 그분의 십자가의 희생을 바라보며 다음과 같이 하나님께 고백합니다. 
“이제 우리는 당신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줄 압니다. 
당신이 사랑하시는 당신의 외아들을 우리를 위해 아끼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직역: 우리로부터 취하여 가시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PRAY
Acknowledging that all we have and all we are belong to God, pray that he would help us release our selfish grip on the things he has given us.

기도하실 때,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모두 하나님께 속하였음을 인정하며, 우리의 이기적으로 움켜진 손을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주신 것들을 위해 펼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구합시다.

믿음이란, 아직 가진 것은 아니지만 이미 가진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통하여 약속을 이루신 하나님만 신뢰하며 믿음으로 살도록 기도합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을 통해,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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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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